(사진= 세바퀴 황석정)
‘세바퀴’ 황석정의 과거 발언에 강용석의 독설이 새삼 화제다.
지난 7일 오후 방송된 MBC ‘세바퀴-친구찾기(이하 세바퀴)’에는 김광규, 황석정, 김성경, 김범수, 예원, 잭슨 등 연예계 대표 솔로들이 출연했다.
이날 김광규는 황석정에 대해 “팔색조 연기 내공을 지니고 있다. 겉보기와는 달리 팔도의 남자를 다 만나봤다고 하더라. 서울대 재학 시절 김태희 못지않은 인기를 누렸다고 들었다”고 전했다.
이에 황석정의 과거 출연 방송이 재조명되고 있다. 황석정은 지난해 11월 tvN ‘강용석의 고소한 19’에 출연해 “원래 배우가 아니고 음악을 했었다”고 밝혔다.
당시 황석정은 “서울대 국악과 89학번 출신”이라고 말했고, 강용석은 “내가 88학번이다”고 반가워했다.
그러자 황석정은 “법대생이 음대 식당에 작업하려고 그렇게 많이 나왔는데 나 못 봤냐”라고 자신감을 드러냈지만, 강용석은 “처음 봤다”고 차갑게 굴어 폭소케 했다.
한편 이날 ‘세바퀴’에서 황석정은 김광규가 자신에 대해 관심을 보인다고 폭로했다. (사진=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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