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각, '사월의 눈' 17일 컴백 "완성도 높은 노래" 기대up

허각, `사월의 눈` 17일 컴백 "완성도 높은 노래" 기대up



가수 허각이 17일 신곡 `사월의 눈`으로 컴백한다.



9일 허각의 소속사 에이큐브엔터테인먼트는 "17일 미니 3집 타이틀곡인 `사월의 눈`을 발표하고 활동에 들어선다"고 밝혔다.



소속사 관계자는 "앨범을 위해 준비를 많이 했으며, 또한 완성도 높은 노래를 만들기 위해 많은 노력을 했다"라며 "허각 표 발라드의 여운과 감동을 다시 한번 보여줄 것이다"라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이어 "이번 미니3집은 새로운 음악적 도전을 기반으로 허각의 성장과 변화를 고스란히 담은 앨범인 동시에 많은 고뇌의 흔적이 담긴 앨범이다"라고 설명했다.



이번 앨범 타이틀곡인 `사월의 눈`은 끝없이 펼쳐진 하얀 설원 한가운데 서있는 듯한 느낌을 주는 서정적인 오케스트라 선율과 한편의 시를 감상하는 듯한 고급스러운 가사가 특징이다. 허각이 가지고 있는 고유의 감성코드를 살짝 변주시켜 또 다른 허각표 발라드 탄생을 예고한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허각 컴백하네", "허각, 기대된다", "허각 노래는 정말 최고지", "허각 어떤 노래가 나올지 궁금하다", "허각 빨리 듣고 싶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허각의 미니3집 `사월의 눈`은 17일 자정에 공개된다.(사진=에이큐브엔터테인먼트)



한국경제TV 류동우 기자
ryus@blu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