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살림 전문가 강혜정이 창문과 방충망을 청소하는 법을 공개했다.
9일 방송된 MBC `기분 좋은 날`에서 강혜정은 "집안 청소를 할 때 먼지가 들어오는 길목인 창문과 방충망을 먼저 청소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날 강혜정은 "고층 아파트에서 방충망을 청소하는 것은 쉽지 않다"며 "방충망에 신문지를 대고 분무기로 미지근한 물을 뿌린다. 20~30분 정도 충분히 불린 후에 신문지를 떼어내면 방충망에 쌓인 먼지를 제거 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창틀에 쌓인 먼지는 신문지를 여러 겹 접어 국수모양으로 잘게 자른 후, 창틀 위에 올려 두고 미지근한 물을 뿌린다. 30분 정도 불린 후에 나무젓가락으로 신문지를 밀어내면 먼지를 깨끗이 제거 할 수 있다"고 말했다.(사진=MBC `기분 좋은 날` 화면 캡처)
한국경제TV 박혜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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