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유만만`에 출연한 김주환이 자기 조절력을 키우려면 "긍정적인 사고를 가져야 된다"라고 전했다.
9일 방송된 `여유만만`은 `우리 아이들을 위한 비장의 교육법`이라는 주제로 꾸며져 연세대학교 언론홍보영상학부 교수 김주환, 칼럼니스트 이혜범, 이화여자 대학교 아동학과 교수 백종화, 아나운서 최시중이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방송에서 김주환은 아이들이 스스로 공부를 잘 할 수 있는 방법을 공개하며 "긍정적 정서를 키워야 된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뉴질랜드의 한 연구 결과에서 자기 조절력이 높은 아이들은 경제적으로 건강하고 풍요롭게 산다고 연구결과가 있다"라고 전했다. 김주환은 "자기 조절력이란 불굴의 의지=회복 탄력성이다. 회복 탄력성은 실패해도 스스로 일어나 다시 시작할 수 있는 것을 의미한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그는 "스트레스를 받지 않고 긍정적인 사고를 갖는 것이 중요하다. 이것이 스스로 공부를 하는 것에 도움이 된다"라며 "또 운동, 명상, 감사일기 쓰기를 하면 더 많은 도움이 된다"라고 전했다.(사진=KBS2 `여유만만` 화면 캡처)
한국경제TV 류동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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