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수빈의 최근 소식이 전해지며 90년대 라이벌 강수지도 덩달아 화제가 되고 있다.
(하수빈 강수지 사진=방송화면캡처)
하수빈은 최근 블로그를 통해 자신의 모습이 담긴 사진을 공개하며 근황을 전했다.
사진 속 하수빈은 김 생머리와 하얀 피부와 청순함을 선보였다. 하지만 예전과는 사뭇 다른 모습이다.
하수빈은 1992년 `노노노노노`로 데뷔해 당시 강수지와 라이벌로 큰 인기를 누렸다. 당시 남성들의 마음을 설레게 했던 하수빈은 1993년 돌연 가요계를 떠났고, 2010년 3집 앨범을 발표한 후 또다시 활동을 중단했다.
하수빈은 공백기 동안 엔터테인먼트·건축·패션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업을 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하수빈이 최근 소식을 전하며 라이벌이었던 강수지의 근황 또한 화제다. 강수지는 지난달 18일 방송된 SBS 설 특집 프로그램 ‘불타는 청춘’에서 김국진과 묘한 분위기를 풍겼다.
이날 방송에서 강수지는 김국진에게 `오빠`라 부르며 애교를 부렸다. 특히 강수지는 종이 박스 위에 올라탄 뒤 김국진에게 “오빠 같이 탈래요?”라고 물었고, 김국진은 예상치 못한 “오빠” 소리에 설레는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
김국진은 쑥스러움을 이겨내고 강수지 뒤에 올라탔고, 강수지와 밀착한 채 자연스러운 스킨십까지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이처럼 90년대 청순미를 대표하던 스타의 근황이 공개되며 네티즌들의 반응도 뜨겁다. 하수빈 최근 근황 강수지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하수빈 최근 근황 강수지, 둘 다 머리는 항상 기네 역시 청순 스타", "하수빈 최근 근황 강수지, 청순 열매를 먹었나", "하수빈 최근 근황 강수지, 지금은 많이 변했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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