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김수영이 5주간 36kg 감량에 성공해 화제다.
![](https://img.wowtv.co.kr/wowtv_news/20150309/B20150309153351647.jpg)
8일 방송된 KBS2 ‘개그콘서트-라스트 헬스보이’(이하 ‘개콘’)에서 김수영은 5주 만에 약 36kg 감량에 성공한 모습을 보였다.
지난달 1일 168kg의 초고도비만의 몸으로 프로젝트에 임한 김수영은 1주차 12kg 감량을 시작으로 5주차에는 총 36kg 감량에 성공해 몸무게를 132kg까지 줄였다.
이날 방송에서 이승윤은 “김수영이 이제 유민상보다 덜 나간다”고 말해 보는 이들을 폭소케 했다. 김수영은 “운동을 마치고 샤워하면서 점점 갸름해지고 있는 거울 속 나의 모습을 보면 뿌듯하다”며 “‘개콘’의 뚱뚱이 서열 1위의 자리를 결국 유민상 선배에게 내줬다. 전혀 아쉽지가 않다”고 전했다.
이어 김수영은 “범국민적인 관심과 성원이 크나큰 동기부여가 되고 있다. 앞으로 ‘라스트 헬스보이’에 많은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김수영 다이어트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김수영 다이어트, 대단하다” “김수영 다이어트, 나도 다이어트 해야겠다” “김수영 다이어트, 살 진짜 많이 뺐다” “김수영 다이어트, 살 빼면 잘생길 것 같아” 등의 반응을 보였다.(사진=개그콘서트 페이스북)
한국경제TV 성지혜 기자
jhjj@b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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