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송일국의 세 쌍둥이 아들 삼둥이(대한-민국-만세)가 순대국밥 먹방(먹는 방송)을 선보였다.
![](https://img.wowtv.co.kr/wowtv_news/20150309/B20150309181049400.jpg)
8일 방송된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송일국은 삼둥이를 데리고 재래시장을 방문했다.
이날 방송에서 송일국과 함께 시장을 찾은 삼둥이는 어묵 열 여섯 꼬치를 먹은 후 순대국밥을 먹기 위해 식당으로 들어갔다.
삼둥이가 처음 접하는 순대국밥이기에 송일국은 조심스럽게 아이들에게 음식을 건넸다. 하지만 삼둥이는 순대를 거침없이 입 안에 넣고 국물까지 벌컥벌컥 들이켰다.
순대국밥을 다 먹은후 송일국은 만세에게 "잘 먹었습니다"라고 인사를 시켰다. 하지만 만세는 "순대 주세요"라고 외쳐 시청자들을 폭소케 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삼둥이 순대, 못 먹는 것이 없네" "삼둥이 순대, 잘 먹어서 보기 좋다" "삼둥이 순대 먹는 모습까지도 귀엽다" "삼둥이 순대, 어묵에 이어 또 폭풍흡입" "삼둥이 순대, 복스럽게 먹는다"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사진=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화면 캡처)
한국경제TV 박혜정 기자
hjpp@b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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