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복 70주년을 맞아 ‘통일, 한국경제의 길을 묻다’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날 컨퍼런스는 최경환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의 개회사(주형환 기획재정부 제1차관 대독)와 진웅섭 금융감독원장의 축사로 막을 올립니다.
본 세션에서는 통일 전략에 대한 세계적인 석학들의 심층적인 논의가 진행됩니다.
세션1에서는 칼 하인즈 파케 독일 막데부르크대 교수와 미하일 본다렌코 주한러시아무역대표부 대표, 자오시쥔 중국 인민대 재정금융학원 부원장이 ‘통일 경제 거시전략’에 대한 발표에 나섭니다.
발표 후 이들은 전날 기조연설에 나섰던 조지프 스티글리츠 미 컬럼비아대학교 교수와 함께 윤덕룡 대외경제정책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의 진행으로 패널토론을 벌입니다.
세션2에서는 ‘통일 경제 미시전략-통일 시대 기업 경영’을 주제로 한 이수성 롤랜드버거 코리아 대표이사의 발표가 예정돼 있습니다.
이어지는 특별세션, 김정운 여러가지문제연구소 소장의 ‘보이지 않는 손…문화의 힘’에 대한 발표를 끝으로 컨퍼런스는 막을 내리게 됩니다.
전날 개막한 `2015 GFC`는 이날까지 이틀간 진행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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