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인조 걸그룹 피에스타(FIESTAR)가 남심을 자극하는 안무 연습 영상을 공개했다.
피에스타는 10일 0시 멜론과 공식 유튜브 채널 및 페이스북, 트위터 등 SNS 채널을 통해 ‘Dance Practice(White Shirt Ver.)’을 공개했다.
공개된 안무 연습 영상에서 멤버들은 남자들의 로망인 박시한 화이트 셔츠에 핫팬츠를 매치한 하의실종 룩으로 편안하면서도 은근한 섹시미를 드러내며 앞서 공개된 뮤직비디오 영상 속 모습과는 또 다른 매력을 뽐냈다.
최근 피에스타는 자신들의 첫 번째 미니앨범 ‘블랙 라벨(BLACK LABEL)’을 발매하고 타이틀곡 ‘짠해’로 컴백 활동을 시작했다.
특히 8개월 만에 돌아온 피에스타는 앨범 발매 전부터 서울 도심 곳곳을 돌며 적극적으로 거리 공연에 나서는 가 하면, 일명 ‘짠해잔’ 이벤트를 비롯해 좋아하는 멤버를 직접 골라 볼 수 있는 신개념의 ‘짠해’ 멀티트랙 영상까지 이색적인 홍보로 눈길을 끌고 있다.
11일에는 팬들과 소통하는 또 하나의 이벤트로 거리 공연 현장에서 팬들이 직접 찍은 직캠들을 모아 완성한 스페셜 영상 ‘`짠해` 팬캠 버전’이 베일을 벗을 예정이다.
한편 ‘짠해’는 최근 에이핑크, EXID 등의 걸그룹을 연이어 음원 정상에 올린 신사동호랭이와 작곡팀 4번타자가 함께 작업한 곡으로 헤어진 후 뒤늦게 손을 내미는 남자를 보며 느끼는 여자의 복잡한 감정을 “짠해”라는 단어로 표현한 중독성 강한 후렴구와 어반 스타일의 서정적 멜로디가 인상적인 노래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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