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아가 삐뚤거나 부정교합이 있는 경우 치주염이 생기기 쉽다고 `기분 좋은 날`에서 밝혔다.
치과 전문의 권윤희는 10일 방송된 MBC `기분 좋은 날`에 출연해 치열 배열이 고르지 못하면 치주염이 발생하기 쉽다고 말했다.
이날 방송에서 권윤희는 "치열이 삐뚤수록 치태 제거가 어렵다"라며 "치주염이 발생할 확률이 높다"라고 설명했다.
이에 한의사 김문호는 "구강이 깨끗하고, 입 냄새가 안 나고, 치아 배열이 좋은 사람은 오장육부에 병이 없다는 말이 있다"라며 "한의학에서도 치아 배열이 중요하다. 치아 배열이 삐뚤 경우 음식 섭취에 영향을 준다"라고 덧붙였다.(사진=MBC `기분 좋은 날` 화면 캡처)
한국경제TV 박혜정 기자
hjpp@bluenews.co.kr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