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문으로 들었소' 고아성, 황당 영어 테스트 무사 통과 '다행이야~'

입력 2015-03-10 10:44  

SBS `풍문으로 들었소`에서 고아성이 영어 테스트를 당했다.



9일 방송된 `풍문으로 들었소`에서는 최연희(유호정)의 친구 지영라(백지연)가 서봄(고아성)에게 다짜고짜 영어 질문을 쏟아내며 영어 테스를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한정호(유준상)와 최연희는 아들 한인상(이준)과 서봄이 혼인신고를 감행하자 하는 수 없이 이들이 부부가 됐고, 아이를 낳았다는 사실을 지인들에게 알렸다.

이 이야기를 접한 최연희의 친구들은 서봄을 보기 위해 최연희의 집을 방문했다. 최연희의 개인비서 이비서(서정연)는 서봄에게 "사랑 많이 받고 잘 자란 느낌을 줬으면 좋겠다. 자기 소개하는 자리가 아니니까 굳이 이름을 말할 필요는 없이 `안녕하세요`라고만 인사하면 된다"라고 조언했다.

서봄은 "안녕하세요"라고 짧게 인사했고, 최연희는 서봄을 그대로 올려 보내려 했다. 하지만 지영라는 대뜸 영어로 "인상이와 영어대회에서 처음 만났다고 들었다. 대회 성적이 좋았다는데 영어권 나라에서 산 적 있냐"라고 영어로 물었다.

이에 서봄은 "영어권 나라에서 산 적은 없고, 어머니가 학습지 교사를 하면서 재미있는 책을 많이 가져다 주셨다"라고 답했다. 이에 지영라는 "시어머니 칭찬 좀 해 봐라"라고 요구했고, 서봄은 "일단 압도적으로 아름다우시다"라고 답해 최연희를 만족케 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풍문으로 들었소` 영어 못했으면 큰일날 뻔" "`풍문으로 들었소` 아 웃기다 정말" "`풍문으로 들었소` 대단하네" "`풍문으로 들었소` 영어 공부 해야겠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사진=SBS `풍문으로 들었소` 화면 캡처)

한국경제TV 김지원 기자
news@bluenews.co.kr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