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기분 좋은 날' 문영미 "임플란트로 돈 5000만원 썼다"

입력 2015-03-10 11:55  

MBC `기분 좋은 날` 문영미 "임플란트로 돈 5000만원 썼다"


개그우먼 문영미의 치아 나이가 `기분 좋은 날`에서 공개됐다.


10일 방송된 MBC `기분 좋은 날`에서 문영미는 자신의 치아 나이와 잇몸 나이를 확인했다.

이날 방송에서 치과 전문의 신승철은 "문영미 씨의 치아 나이는 80세, 잇몸 나이는 85세다"라며 "문영미 씨가 63세인데, 실제 나이보다 구강 상태가 좋지 않다"고 말했다.

이어 치과 전문의 권윤희는 "문영미 씨의 자연치아는 5개 밖에 남지 않았다"라며 "자연 치아의 개수에 따라 치아 나이가 예측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이에 문영미는 "임플란트를 15개나 했다. 입안에 5000만원이 다 들어 갔다"며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사진=MBC `기분 좋은 날` 화면 캡처)

한국경제TV 박혜정 기자
hjpp@b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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