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사은 성민, 닭살 애정 과시..."이미 한 몸"
김사은 성민 김사은 성민
김사은이 성민과의 닭살 애정을 과시해 눈길을 끈다.
지난 9일 방송된 KBS2 `안녕하세요`에서는 변정수와 니엘, 김사은, 보이프렌드가 출연한 가운데 족구에 빠져 아내를 신경 쓰지 않는 남편의 이야기가 소개됐다.
이날 사연을 들은 김사은은 아내의 고민에 공감하며 "작은 애정 표현에도 우는 모습에 마음이 안 좋았다. 꼭 스킨십을 일주일에 몇 번 정해서 하셨으면 좋겠다"고 조언했다.
이를 들은 MC 이영자는 김사은에게 "(성민과) 개인적으로 하루에 몇 번이나 스킨십을 하느냐"고 물었고, 김사은은 "저희는 거의 붙어있다"며 신혼부부의 닭살 애정을 자랑했다.
그러자 이영자는 "성민은 스킨십을 잘하느냐"고 질문했고, 신동엽은 "그런 질문이 어디 있느냐. 아이돌이 못 하는 게 어디 있느냐"고 너스레를 떨어 김사은을 당황케 했다.
한편 성민은 오는 31일 경기 부천 17사단 신병교육대대에 입소, 기초 군사 훈련을 받은 뒤 현역병으로 복무한다.
이에 MC 이영자는 "결혼했는데 안 됐다"며 성민의 입대를 언급했고, 김사은은 "몰랐던 것도 아니고 그게 고민은 아닌데, 혼자 적응을 어떻게 해야 할지 고민이다"라고 고민을 털어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