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정상회담 전현무, "아동복을 야동복이라고…" 폭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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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정상회담 전현무가 과거 라디오 실수담을 공개해 화제다.
지난 9일 방송된 JTBC `비정상회담`에서는 가수 윤도현이 게스트로 출연해 G12가 `오춘기`에 대해 토론을 펼치는 내용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글로벌 문화 대전-한 발 늦은 이슈`에 대해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타쿠야가 일본에서 한 여자 아나운서가 방재용품의 안전성을 소개하다가 줄이 끊어져 방송사고가 난 사연을 전했다.
이에 미국 대표 타일러는 전현무에게 방송사고 경험을 물었다. 전현무는 "예전에 라디오에서 협찬 상품 얘기할 때 실수했다. 아동복을 야동복이라고 말한 적이 있다"고 말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이어 그는 "실수를 한 뒤 야동복이 실시간 검색어에 올랐다. `도대체 뭐 할 때 입는 옷이냐`는 말이 있더라"고 말해 폭소케 했다. 이에 성시경은 "밤에 활동할 때 입는..."이라고 말해 웃음을 더했다.
한편 이날 전현무는 `미남선발대회` 투표에서 15위를 기록하며 꼴찌를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