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킬미, 힐미`에 출연하는 배우 황정음이 수많은 중국 팬들을 매료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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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씨제스 엔터테인먼트는 "황정음이 MBC 드라마 `킬미, 힐미`(극본 진수완/연출 김진만 김대진)에서 역대급 여주로서 맹활약을 펼치고 있다. 이에 국내를 넘어 중국까지도 두터운 팬 층이 형성되며 각종 SNS 및 온라인에서 뜨거운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고 전했다.
종영까지 단 한 주를 남겨놓고 있는 `킬미, 힐미`에서 오리진 역을 맡은 황정음은 진정한 `힐링 전도사`의 면모를 뽐내는 동시에 재미와 감동을 선사하며 `역대급 여주`라는 호평을 받고 있다.
`킬미, 힐미`는 중국에서 정식 방영이 되기 전임에도 불구하고 각종 포털사이트 한국드라마 부문 검색어 1위를 차지하는 등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이 가운데, 중국의 대표 SNS인 웨이보에서는 "황정음의 눈물연기를 좋아한다. 그 연기를 보면 진심으로 너무 마음이 아파진다", "황정음의 연기를 대신할 여배우는 없다", "황정음의 연기는 격이 다르다" 등 황정음의 밀도 있는 연기에 빠져든 중국팬들의 폭발적인 반응이 이어지고 있는 상황이다.
또한, “황정음의 머리핀도 너무 예쁘고 옷도 너무 귀엽다. 마음을 사로잡는 그녀만의 매력이 있다”, “황정음의 새 화보, 너무 아름답다!”등 황정음의 연기활동 외에도 높은 관심을 보이며 눈길을 끌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킬미, 힐미` 황정음, 정말 최고다", "`킬미, 힐미` 황정음, 새로운 한류스타", "`킬미, 힐미` 황정음, 드라마 정말 재미있어", "`킬미, 힐미` 황정음, 정말 예쁘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황정음이 출연 중인 MBC `킬미, 힐미`는 7개의 인격을 가진 재벌 3세와 그의 비밀주치의의 달콤살벌한 러브스토리를 그린 드라마로 12일 밤 10시 방송을 끝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린다.(사진=씨제스 엔터테인먼트, 중국 웨이보)
한국경제TV 류동우 기자
ryus@b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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