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른 나이 임신해 가정을 꾸리고 있는 홍영기가 자신이 운영중인 쇼핑몰 월매출이 3억 원이라고 밝혔다.
10일 저녁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는 인터넷 청년 재벌 특집으로 기안 84, 박태준, 홍영기부부가 출연한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홍영기는 "21살에 임신 사실을 알았고, 엄청 울었다"고 당시 상황을 털어놨다. 당시 이세용은 18살이서 더욱 마음고생이 심했음을 내비쳤다.
이어 홍영기는 "고1 때 쇼핑몰을 시작했다. 돈이 30~40만 원 정도 있었는데, 어머니와 같이 동대문가서 옷을 많이 뗄 수 있었다. 그런데 학교생활을 하다 보니 쇼핑몰에 관심을 안 갖게 되더라. 그래서 쇼핑몰을 다른 사람에게 팔았다"고 쇼핑몰을 시작하게 된 배경을 말했다.
홍영기는 “내가 공고를 나와서 고 3때는 학교를 안 나가도 된다. 그때 쇼핑몰을 다시 새로 시작했다. 현재 순수익은 아니고 월매출로 따지면 3억이다. 평균적으로 한 달에 1억은 번다”고 매출을 밝혀 눈길을 모았다.
홍영기는 현재 24살이다. 3살 연하의 이세용과 웨딩마치를 울려 슬하에 재원 군을 두고 있다.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이세용 홍영기, 재미있다" "이세용 홍영기, 왠지 웃기다" "이세용 홍영기, 속도위반이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홍영기 이세용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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