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방송되는 `띠과외`에서는 정재형과 그의 절친 엄정화의 동반 여행기를 담은 셀프카메라 영상이 전파를 탄다.
특히 정재형의 셀프카메라 영상에는 오해를(?) 부르는 정재형과 엄정화의 대화부터 호주에서도 활활 타오르는 정재형의 격투 본능까지 다양한 모습이 담겨 있어 눈길을 사로잡는다.
정재형은 민낯 상태인 엄정화를 기습공격하며 우정을 확인했고, 엄정화는 "너 이럴래?"라고 귀엽게 투정을 부려 웃음을 자아낸다. 더욱이 두 사람의 진득한 우정은 호칭에서도 확인됐다. 엄정화가 정재형을 "자기야"라고 부르자 정재형은 순간 화들짝 놀라며 "이러지마 우리 부부로 오해 받아"라고 말해 웃음을 터트리게 만든다.
이어 곳곳에서 두 사람의 의외의 모습이 공개돼 이목을 집중시킨다. 정재형은 격투기로 다져진 탄탄한 구릿빛 피부를 과시하는가 하면 호주에서도 주체하지 못하는 격투 본능을 게임을 통해 활활 불태워 웃음을 자아낸다.
그동안 자신들의 SNS를 통해 아름다운 호주 여행 사진을 공개했던 정재형과 엄정화의 셀프카메라에 어떤 내용이 담겨 있을 지 궁금증이 모아지고 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띠괴외` 엄정화 정재형, 완전 기대된다" "`띠괴외` 엄정화 정재형, 잘 어울린다" "`띠괴외` 엄정화 정재형, 사이 진짜 좋아 보이네요"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사진=MBC `띠과외`)
한국경제TV 김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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