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인터내셔널이 포스코 합병 후 첫 해외 지사장 회의를 열고 6대 전략사업 등을 집중 논의했습니다.
대우인터내셔널은 전병일 사장을 비롯해 전 세계 50여 개국 해외지사장 64명과 임직원 등 총 214명이 참석한 가운데 인천 송도사옥에서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3일 동안 회의를 열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회의에서는 종합사업회사로서 비전을 공유하고, 올해 영업이익 4천억원 이상을 목표로 석유가스와 광물, 식량, 발전IPP, 자동차부품, 에너지 강재 등 6대 전략사업 강화에 대해 협의했습니다.
대우인터내셔널은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액 20조4천억원, 영업이익 3천761억원을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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