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킬미, 힐미`의 지성과 황정음이 알콩달콩한 ‘동심회귀 데이트’에 나섰다.
11일 MBC 드라마 `킬미, 힐미`(극본 진수완/연출 김진만, 김대진/제작 팬엔터테인먼트)측은 지성과 황정음이 놀이동산 기념품점에서 신나게 선물을 고르고 있는 촬영 현장 모습이 담긴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기념품 가게에서 지성과 황정음이 커다란 `핑크 리본`이 달린 머리띠를 발견하면서 달달한 `로맨틱 모드`가 한창 짙어졌던 상태이다. 먼저 지성은 황정음을 향한 `올인(All in) 눈빛`으로 여심(女心)을 사정없이 흔들었다. `핑크 리본 머리띠`를 착용한 황정음의 귀여운 자태에 시선을 완벽히 강탈 당했다.
이에 황정음은 깜찍한 미니마우스 캐릭터를 연상시키는 `허니(Honey) 미소`로 응수해 달콤함을 더했다. 이와 관련 힘겹게 다시 서로의 손을 잡은 두 사람의 사랑이 끝까지 무사히 지켜질 수 있을지 호기심이 모아지고 있다.
제작진 측은 "촬영을 처음 시작했을 때가 아직도 생생한데 벌써 촬영 마지막 주에 접어들었다는 사실이 믿기지 않는다"라며 "2달이 넘는 시간 동안 열심히 달려온 `킬미, 힐미`가 과연 어떤 이야기로 마무리될지 끝까지 지켜봐주시기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킬미, 힐미` 황정음 지성, 정말 잘 어울린다" "`킬미, 힐미` 황정음 지성, 해피엔딩이겠지?" "`킬미, 힐미` 황정음 지성, 빨리 보고싶다" "`킬미, 힐미` 황정음 지성, 본방사수!"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사진=팬 엔터테인먼트)
한국경제TV 류동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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