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민 사진 설명 = 김성민 `BNT 뉴스` / 이경규 `BNT 뉴스` )
`김성민 체포` 김성민(41)이 또다시 마약을 투약했다가 경찰에 체포됐다.
경기 성남수정경찰서는 11일 마약류관리법위반 등 혐의로 국내 유통책 박모(22)씨 등 5명을 구속했다.
김성민은 이들로부터 필로폰 0.8g을 구입해 10여 차례에 걸쳐 투약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김성민은 조사 과정에서 마약 구입 및 보관 혐의는 인정했지만 투약 혐의에 대해선 부인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성민은 앞서 2008년 필리핀에서 필로폰을 밀반입해 투약하고, 대마초를 피운 혐의로 2011년 징역 2년6월 집행유예 4년을 선고받은 바 있다.
이후 2012년 종합편성채널 JTBC `우리가 결혼할 수 있을까`로 연기자로 복귀한 후 케이블채널 tvN `삼총사` 등에 출연하며 연기자로 재기했다.
한편 김성민의 마약 투약과 관련해 과거 이경규의 발언이 다시 회자되고 있다.
이경규는 과거 김성민과 함께 출연한 KBS2 `해피선데이-남자의 자격` 건강검진 편에서 검진을 받기 전 "김성민은 녹화장에서 항상 활기가 넘친다"며 "아마도 김성민은 오랫동안 약물을 복용했을 것"이라고 말해 눈길을 끈다.
김성민 체포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김성민 체포, 또야? 충격적이다", "김성민 체포, 도대체 왜?", "김성민 체포, 집행유예 기간인데?" "김성민 체포, 이번엔 실형 살겠네" 등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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