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절기 탈모 예방법, 머리카락이 자라는 이유 `밀려나는 죽은 세포?`
환절기 탈모 예방법
환절기 탈모 예방법이 화제가 되는 가운데 `머리카락이 자라는 이유`에도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머리카락이 자라는 이유는 바로 모낭 때문이다. 머리카락은 실제로 죽은 세포들의 긴 줄기일 뿐이다.
죽은 세포라 해도 잡아당기면 아픈 이유는 머리카락 하나하나가 살아있는 모낭에 뿌리를 두기 때문이다.
머리카락은 하루에 0.2~0.4mm로 한 달에 약 1cm정도 자라는데, 머리카락마다 각각 수명이 있어서 발모와 탈모를 반복하게 된다. 탈모와 발모는 2~6년 정도의 주기로 계속되는데, 성장기 동안은 계속 자라고 가늘어지는 퇴행기를 거치고 휴지기로 들어간다.
휴지기에 들어간 머리카락은 모낭에서 떨어져 빠지게 되며, 새로운 머리카락의 성장주기가 시작되며 머리카락이 자란다.
머리카락은 케라틴을 가진 죽은 세포들이 이동하면서 납작해지고 서로 결합해 만들어진다. 즉, 머리카락은 죽은 세포들의 긴 줄기 인 것이다.
이 때문에 머리카락은 그 자체가 자라는 것이 아니고 새로운 세포가 죽은 세포를 밀어 올리는 과정이 반복되면서 자라는 것처럼 보인다.
특히 공포영화 등에서 죽은 사람의 머리카락이 계속 자라는 장면이 간혹 나오는데 과학적 근거는 없다. 사람이 죽어 세포의 생명활동이 중단되면 당연히 모낭도 생명을 다하기 때문에 더는 머리카락이 자랄 수 없는 것이다.
머리카락은 하루에 0.2~0.4mm, 한 달에 약 1cm정도 자라며 각각 수명이 있어서 발모와 탈모를 반복한다.
이같은 탈모와 발모는 2~6년 정도의 주기로 계속되는데 성장기 동안은 계속 자라고 가늘어지는 퇴행기를 거쳐 휴지기로 이행한다. 휴지기에 들어간 머리카락은 모낭에서 떨어져 빠지고 새로운 머리카락의 성장주기가 시작된다.
탈모 방지를 위해서는 두피와 모낭에 충분한 혈액이 공급되도록 수면을 충분히 취하고 흡연을 피해야 한다. 또한 호르몬 과다에 의한 탈모의 경우에는 적절한 호르몬 치료가 요구된다.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