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영기 부부가 아이를 가졌던 당시를 털어놨다.
지난 10일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서는 `20대 인터넷 청년 재벌특집`으로 인기 웹툰 작가 기안 84(본명 김희민), 박태준, 얼짱 출신 억대 쇼핑몰 CEO 홍영기 이세용 부부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홍영기 시어머니는 당시를 떠올리며 "아들 세용이가 능력도 안 되는 상태에서 아이를 가졌으니 가장으로서 역할도 못할 거라 생각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영기한테 `아기 지우고 둘이 사귀다 나이가 들고 그때도 좋으면 그때 가져도 되지 않겠냐`고 모진 말을 했었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이때 갑작스럽게 홍영기는 눈물을 흘렸고 "힘들었던 그때가 생각났다. 아이를 지우지 않은 이유는 생명을 소중하게 생각했다. 어떻게 없앤다고 생각하냐"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방송을 접한 누리꾼들은 "홍영기 이세용,힘들었겠다""홍영기 이세용,그래도 낳아서 키우는게 어디야""홍영기 이세용,대단하다""홍영기 이세용,책임감 있는 모습은 멋있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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