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가 메탈을 소재로 한 스마트워치를 선보이며 `워치대전(大戰)`에 합류했습니다.
소니코리아는 지난해 12월과 올해 2월에 선보인 `스마트워치3`모델에 메탈을 입혀 최근 국내에 출시했습니다.
칼로리 소모량, 수면 주기, 운동량, 음악 감상 체크 등 일반적인 기능은 `스마트워치3`와 큰 차이가 없지만 메탈 소재를 통해 좀 더 시계에 가까운 디자인을 구현한 것이 특징입니다.
스마트워치3 시리즈는 안드로이드 OS를 탑재했고 스마트폰과 연동하지 않아도 독립적으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가격은 39만9천 원으로 시중에 나온 제품들보다 비싼 수준입니다.
한편 애플은 최근 `애플워치`를, LG전자는 `워치 어베인(LTE)`을 공개하며 스마트워치 시장 경쟁에 본격 뛰어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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