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툰 작가 기안84와 박태준이 웹툰 수입을 공개했다.
![](https://img.wowtv.co.kr/wowtv_news/20150311/B20150311182627063.jpg)
10일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이하 ‘택시’)는 인터넷 청년 재벌 특집으로 꾸며져 기안 84, 박태준, 얼짱출신 쇼핑몰 CEO 홍영기 부부가 출연했다.
이날 기안84는 웹툰으로 얻은 수입에 대해 묻자 “‘패션왕’ 2년 연재해서 30평 아파트 전세를 얻고 어머니 차 한 대 사드렸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또 박태준은 “조회수가 높으면 광고 수익이 발생한다. 포털사이트와 광고 수익을 나눈다”며 “내가 연재하는 날에 트래픽이 몰린다. 한 달에 1000만원의 인센티브가 들어왔다”고 말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하지만 그는 “광고 효과가 미미해서 이젠 없어졌다”고 덧붙여 폭소케 했다.
한편, 기안84는 현재 네이버 웹툰 ‘복학왕’을 연재중이며, 박태준은 현재 네이버 웹툰 ‘외모지상주의’를 연재중이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택시’ 기안84-박태준, 수입 대박이다” “‘택시’ 기안84-박태준, 돈 많이 버는구나 부럽다” “‘택시’ 기안84-박태준, 한 달에 1000만원이라니 좋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사진=tvN ‘택시’ 방송화면 캡처)
한국경제TV 성지혜 기자
jhjj@b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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