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가수 겸 배우 이현우가 곡 소개 실수담을 공개했다.
11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는 ‘밍밍남 - 간을 맞춰드립니다’ 특집으로 꾸며져 이현우를 비롯해 배우 이창훈, 현우, 가수 에디킴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MC들은 이현우가 김흥국 주니어로 불리고 있다고 전했다. 이에 이현우는 “곡 소개 실수를 많이 한다”며 “SS501의 ‘내 머리가 나빠서’를 ‘내 며느리가 나빠서’라고 했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이현우는 “심현보와 지선이 부른 ‘목욕이 좋아’가 있는데 심현보 ‘지선의 목욕이 좋아’로 소개했다”고 말해 보는 이들을 폭소케 했다.
또한 이현우는 “이효리의 ‘치티치티 뱅뱅’을 ‘치티치티 빵빵’으로 소개했다”고 덧붙여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방송을 접한 누리꾼들은 “‘라디오스타’ 이현우, 완전 웃긴다” “‘라디오스타’ 이현우, ‘내 며느리가 나빠서’는 좀 심하지 않나?” “‘라디오스타’ 이현우, 김흥국 주니어 인정” 등의 반응을 보였다.(사진=MBC ‘라디오스타’ 방송화면 캡처)
한국경제TV 성지혜 기자
jhjj@b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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