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글로비스, 성장성 확대…환율 영향 긍정적" - LIG

김종학 기자

입력 2015-03-12 09:10  

LIG투자증권은 12일 현대글로비스에 대해 현대·기아차의 해외 공장 증설 등으로 성장성이 확대될 전망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에 목표주가 37만 원을 유지했습니다.

김기태 LIG투자증권 연구원은 "현대·기아차의 해외 수송비중이 늘어 완성차해상운송 사업부 성장이 기대되고, 기아차의 멕시코 공장 증설로 반조립제품(CKD) 관련 매출액이 연간 4천억 원 늘어날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습니다.

김 연구원은 "현대차가 미국에 연산 30만대 규모의 공장을 건설하면 현대글로비스가 반조립제품을 공급할 가능성이 높아 약 4천억 원의 매출 증가가 가능하다"고 덧붙였습니다.

김 연구원은 "원/달러 환율이 상승했으나, 반조립제품 부문의 환율 이연 적용으로 실적에 충분히 반영되지 않은 상태"라며 "현재 원/달러 환율이 1천120원 이상인 점을 감안하면 2분기까지 견조한 실적이 기대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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