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C는 올 연말까지 분당, 창원 등 주요 지역을 중심으로 홈씨씨인테리어 전시판매장을 순차적으로 오픈하고 이를 거점으로 인테리어 전문가인 인테리어 플래너를 현장에 투입해 본격적인 사업확장에 나서겠다는 전략이다.
이를 위해 현재 활동하고 있는 인테리어 플래너를 30~40여명으로 늘려 고객과의 접점에서 차별화된 마케팅을 전개할 계획이다.
고객들은 각 지역의 홈씨씨인테리어 전시판매장을 방문하거나 전화나 인터넷으로 요청하면 언제든지 인테리어 플래너를 만나 전문적인 인테리어 상담을 직접 받을 수 있다.
홈씨씨인테리어 관계자는 "지난해부터 시범적으로 운영해 오던 인테리어 플래너에 대한 고객들의 반응이 매우 좋다. 전문가가 상담부터 AS까지 책임져 주기 때문에 전문성과 기업에 대한 신뢰성을높이 평가하는 분위기"라고 설명했다.
KCC는 우수한 인테리어 플래너 운영 확대를 위해 인테리어, 디자인, 설계, 영업 및 마케팅 등 관련 업무 3년 이상 경력을 지닌 기혼 여성을 중심으로 채용도 진행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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