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배우 김현중의 군입대 소식이 알려진 가운데, 소속사 측이 이와 관련 입장을 밝혔다.
12일 김현중의 소속사 키이스트 따르면 김현중은 영장이 나온 상태이지만 입대할지 연기 신청을 할지에 대해 현재 정리중에 있다.
앞서 일간스포츠는 김현중이 이달 31일 군입대, 경기도 고양시 9사단 백마부대 신병교육대에서 기초군사훈련을 받는다고 보도했다.
이에 소속사 측은 “군 입대를 하더라도 현재로서는 날짜를 공개할 계획은 없다. 입대가 결정되면 조용히 입대하는 방향으로 가닥을 잡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김현중은 최근 지난해 자신을 폭행혐의로 고소했던 전 여자친구 최 씨와 임신을 둘러싸고 갈등을 빚어 구설수에 올랐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김현중, 결국 군대 가고 사건 마무리?" "김현중, 전 여자친구랑은 어떻게 되는걸까" "김현중, 조용히 입대하는 게 맞을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사진=한경DB)
한국경제TV 성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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