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민 체포 사진 설명 = 김성민 `BNT뉴스`)
김성민 마약 체포, 형량 2-3년 선고될 듯…집행유예 2주 남기고 결국
탤런트 김성민이 또 다시 마약을 투약한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고 있는 가운데 김성민이 선고받을 형량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이에 박휘영 변호사는 11일 방송된 `한밤의 TV연예`에 출연해 "집행유예 기간 중 범한 범죄에 대해서는 집행유예를 (다시) 선고하지 못하도록 돼있다"면서 "(김성민에게)2~3년의 형이 적용될 것 같다"고 예상했다.
앞서 11일 마약 혐의로 체포된 김성민은 경찰 조사에서 필로폰 0.6g을 구매했으며 1회 정도를 투약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필로폰을 국내에 유통시킨 A씨 등 5명을 검거해 구속했으며, 김성민을 포함한 투약자 10명을 검거했다. 김성민 외에 연루된 연예인은 아직까지 없는 것으로 드러났다.
한편 김성민은 지난 2011년 필로핀을 투약한 혐의로 기소돼 징역 2년 6월에 집행유예 4년을 선고받은 바 있으며, 집행유예 2주 남기고 다시 마약 복용 혐의로 체포돼 충격을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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