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원대상은 온라인 신청과 코트라 등 수출유관기관을 통해 2,000개사를 우선 선정했고 나머지 400개사는 하반기에 모집할 예정입니다.
이들 기업은 바이어 발굴에서 해외전시회 참가, 수출 계약까지 필요한 서비스를 무역전문가가 1대 1 대응으로 지원을 받게 됩니다.
또, KOTRA, 중진공 등 7개 수출유관기관에서 운영되고 있는 24개 수출지원서비스가 무역전문가를 통해 기업에 맞춤형으로 제공됩니다.
권평오 무역투자실장은 오늘(12일) 열린 내수기업의 수출기업화 사업 발대식에서 "세계 경제가 녹록치 않지만 정부가 구축한 FTA 네트워크와 정상외교 성과를 잘 연계해 활용한다면 금년에 좋은 성과를 낼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산업부는 내수기업의 수출기업화 사업을 단계적으로 확대해 2017년까지 수출 중소·중견기업을 현재보다 1만개 늘림으로써 기업의 해외진출 촉진과 경제 역동성을 높이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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