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은은 오늘 (12일) 기준금리를 전격 인하한 뒤 발표한 통화정책방향을 통해 국내 경제는 내수가 부진한 모습을 나타냈고 경제주체들의 심리도 회복되지 못했다고 진단했습니다.
이어 앞으로 국내경제는 완만한 회복세를 나타낼 것이지만 당초에 전망한 성장경로를 하회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덧붙였습니다.
한은은 구조적 요인이 소비를 제약하면서 경기 회복 속도는 완만할 것이라며 중국의 성장세 둔화 등이 하방 위험으로 작용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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