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아침`에서 후암동 협소주택이 소개됐다.
![](https://img.wowtv.co.kr/wowtv_news/20150312/B20150312112832790.jpg)
12일 방송된 SBS `좋은아침` 하나뿐인 우리집 스토리 `하.우.스`에서는 서울 자투리땅에 지어진 협소주택들을 공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9평의 좁은 공간을 사무실과 아늑한 보금자리로 사용하고 있는 후암동 협소 주택이 소개돼 눈길을 끌었다.
이 집의 3층은 건축주의 주거 공간으로 거실과 주방이 마련되어 있다. 이 공간은 주거 공간인 만큼 단열에 신경을 많이 썼다. 햇빛을 충분히 확보할 수 있는 남향 창으로 따뜻함을 더했다.
또한 화이트 톤의 가구와 따뜻한 느낌의 타일이 조화롭게 어우러진 주방은 외관에서 볼 때 깔끔해 보일 수 있게 도시가스 배관을 과감히 생략하고 인덕션 레인지를 사용했다.
한편, 이날 소개된 집은 대지구입비, 건축비 포함 약 4억 9000만원이 들어갔다.(사진=SBS `좋은아침` 방송화면 캡처)
한국경제TV 성지혜 기자
jhjj@b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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