쥬얼리 출신 연기자 박정아(34)의 열애 소식이 화제다.
12일 그녀가 몸담았던 소속사 더블유엠컴퍼니 측은 보도 자료를 통해 "두 살 연하의 프로골퍼 전상우와 약 세달 전부터 친구이상의 사이로 좋은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라고 공식적으로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그러나 소속사 측은 "두 사람은 친구이상의 사이가 된지 얼마 되지 않았고 연인사이라고 말하기에는 아직 서로를 알아가는 중으로 조심스러운 부분이 있는 것도 사실이다"라며 "이런 상황들이 두 사람에게 부담으로 작용하지 않고 계속해서 예쁜 만남을 가질 수 있도록 지켜봐 주시면 감사하겠다"라고 부탁했다.
또한 "아직 연애 초기라 두 사람 미래(결혼)까지 언급하기에는 조심스럽다"며 "이제 막 연애를 시작한 두 사람을 좋은 시선으로 지켜봐 달라"고 덧붙였다.
한편 프로골퍼 전상우는 180cm의 훤칠한 키에 훈훈한 외모로 누리꾼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전상우는 지난 2004년 KPGA 입회했으며 이후 2007년 금강산 아난티 오픈에서 공동 10위에 오르는 등 프로 골프 선수로서 기반을 다져나갔다. 최근까지 코리안 투어와 챌린지 투어 등에 참가했다.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박정아 전상우 열애,축하해요""박정아 전상우 열애,훈훈하네""박정아 전상우 열애,잘 만났으면""박정아 전상우 열애,또 공개열애?"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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