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띠동갑내기 과외하기`의 쿨의 이재훈과 쥬얼리 출신 예원의 해변 승마데이트가 공개됐다.
![](https://img.wowtv.co.kr/wowtv_news/20150312/B20150312133827280.jpg)
12일 MBC `띠동갑내기 과외하기`(이하 띠과외) 18회에서는 예비 해남 6호로 등극한 `삼춘` 이재훈과 예원의 제주도에서의 둘째 날 모습이 공개된다.
이재훈은 아침식사를 마친 예원과 함께 목장으로 향한다. 이재훈은 마치 소풍날 아침 유치원생처럼 들뜬 마음으로 멋지게 승마복장으로 변신한다. 이재훈과 예원은 말을 타고 해변을 누비며 설렘을 감추지 못하고, 말 위에서 얼짱 각도를 유지한 채 거침없이 휴대폰 카메라의 셔터를 눌러 웃음을 자아낸다.
무엇보다 이재훈과 예원은 "노래 한 번 불러봐"라는 해녀 할머니들의 열화와 같은 요청에 급 듀엣을 결성, 쇼 음악중심에 출연한 듯 열정적인 무대를 꾸며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뿐만 아니라 예원은 응원 요정으로 변신해 시선을 집중시킨다. 물질을 앞둔 이재훈에게 "삼춘 뭐 잡아 올 거에요?"라고 눈을 크게 뜨고 질문한 후 방긋 웃어 보인 예원. 이어 그는 두 팔을 벌리며 "삼춘 많이 많이 잡아오세요"라며 온몸으로 애교 섞인 응원을 보내 물 속에 들어간 이재훈의 기운을 북돋는다.
이에 이재훈은 맨손 활약으로 예원의 열띤 응원에 화답한다. 첫 번째 물질에서 문어, 두 번째 물질에서 13년산 전복을 잡은 이재훈은 예원의 응원에 보답이라도 하듯 맨손 활약을 펼쳤다고 전해져 그가 과연 어떤 활약을 펼쳤을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띠동갑내기 과외하기` 이재훈-예원, 파이팅", "`띠동갑내기 과외하기` 이재훈-예원, 예원 너무 귀여워", "`띠동갑내기 과외하기` 이재훈-예원,
케미 웃기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사진=MBC)
한국경제TV 류동우 기자
ryus@b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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