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황정음이 `킬미, 힐미` 마지막 촬영 인증샷을 공개했다.
12일 배우 황정음은 자신의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마지막 촬영 끝! 감독님께서 선물해주신 꽃다발과 함께~ 오늘 마지막 회도 본방사수 해주세요"라는 애교섞인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꽃다발을 든 채 환한 미소를 짓고 있는 황정음의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싱그러운 미소로 오리진의 매력을 한껏 발산하는 모습이 눈길을 끈다.
11일 방송된 `킬미, 힐미`에서는 오리진(황정음)이 차도현(지성)의 인격들을 이해하고 포용하면서 첫 번째 인격융합에 성공했다. 이에 12일 방송될 마지막 회에서 오리진이 나머지 인격들을 모두 융합해 도현과의 해피엔딩을 맞을 수 있을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킬미, 힐미` 황정음, 정말 예쁘다" "`킬미, 힐미` 황정음, 다음 작품이 기대된다" "`킬미, 힐미` 황정음, 마지막회 본방사수" "`킬미, 힐미` 황정음, 연기 정말 잘해"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킬미, 힐미`는 12일 밤 10시 방송되는 20회를 끝으로 종영된다.(사진=황정음 페이스북)
한국경제TV 류동우 기자
ryus@bluenews.co.kr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