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국남아(미카, 가람, 현민, 인준, 제이)가 데뷔 5주년을 기념해 ‘大国男児/DGNA DEBUT 5th ANNIVERSARY & WHITE DAY PREMIUM FAN MEETING’ 이란 이름으로 일본 현지에서 프리미엄 팬미팅을 가졌다. 신주쿠 BLAZE 콘서트홀에서 2회에 걸쳐 진행된 이번 팬미팅은 특별히 한정으로 준비된 1000여석 외 스탠딩석이 단 몇 분 만에 모두 매진되며 대국남아의 일본 내 뜨거운 인기를 다시 한 번 실감케 했다.
폭발적인 가창력과 화려한 퍼포먼스를 고루 겸비한 대국남아는 ‘누구세요(Who?)`, ‘Love Parade’, ‘릴라고(Rilla Go)’, ‘24 x 7’과 ‘동경소년’을 격렬한 안무에도 흔들림 없는 라이브로 소화하는 환상적인 무대를 펼쳐 ‘역시 대국남아’라는 찬사를 이끌어냈다.
공연장을 빼곡하게 매운 팬들은 전원 기립해 대국남아의 일본 히트곡을 비롯한 한국 노래와 한국 응원법까지 따라 했다. 특히 인준과 제이의 깜짝 생일 축하 이벤트를 마련해 멤버들에게 감동을 전하기도 했다.
멤버 전원이 유창한 일본어를 구사하는 대국남아는 이번 팬미팅에서 특유의 재치와 순발력으로 즉흥 상황극을 펼쳐 팬들에게 웃음을 선사하고 지난 5년을 돌아보며 진솔한 이야기를 나누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팬들을 살뜰하게 챙기는 것으로도 유명한 대국남아는 행사 종료 후 참석 관객 전원과 `쓰담쓰담` 이벤트를 진행했다. 일일이 팬들과 눈을 맞추고 대국남아 5주년 기념 쿠키를 선물하며 감사의 인사를 전하는 밀착 팬 서비스로 팬들을 완벽하게 감동시켰다.
또한, 이번 팬미팅 자리에서 민휘아트주얼리와 협업해 멤버들이 직접 디자인한 ‘릴라고’ 장신구들이 최초 공개됐다. 감각적인 디자인을 통해 대국남아의 전천후 아티스트로서의 새로운 면모를 엿볼 수 있었다는 후문이다.
작사, 작곡, 편곡, 프로듀싱, 안무, 뮤직비디오와 무대 의상은 물론 장신구 디자인까지 멤버들이 직접 참여해 화제를 모은 대국남아의 세 번째 싱글 ‘릴라고(Rilla Go)`는 기존에 없던 특이한 콘셉트의 패션으로 국내를 넘어 해외에서도 연일 화제였다.
특히, ‘릴라고’는 일본 활동이 전무했음에도 불구하고 현지 팬들의 열화와 같은 성원에 힘입어 일본 최대 음반사인 타워레코드의 일간 판매차트 1위를 기록하는 진기록을 수립한 바 있다.
2010년 평균 연령 17세 국내 최연소 아이돌로 데뷔한 대국남아는 데뷔 1년 만에 일본에 정식 데뷔해 싱글 7장, 정규 앨범 2장을 발매했다. 발매된 모든 앨범은 오리콘 데일리와 위클리 차트 10위권 내에 랭크됐는데 이는 현재 활동하고 있는 K팝 아이돌 중에서도 독보적인 성과를 낸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무대에서의 모습이 가장 멋있는 대국남아, 5명일 때 누구보다 더 빛나는 대국남아.
앞으로의 활약이 더욱 더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