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아 전상우 열애...'골프가 맺어준 인연'

박정아 전상우 열애...`골프가 맺어준 인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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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아가 전상우와의 열애를 공식적으로 인정했다.

12일 박정아의 소속사 더블유엠컴퍼니는 "박정아가 전상우와 열애 중이다. 3개월 정도 됐다"고 밝혔다.

박정아와 전상우는 5개월 전 연예인 골프 모임을 통해 처음 만났으며, 박정아가 골프를 배우기 시작하면서 만남을 이어간 것으로 알려졌다.

한 관계자는 "주변 어른들에게 가장 먼저 알리고 소개했다. 조심스레 만나겠다고 했다"며 "진지한 마음으로 만나고 있으니 예쁘게 지켜봐 달라"라고 전했다.

이어 "두 사람은 친구 이상의 사이가 된지 얼마 되지 않았고 연인 사이라고 말하기에는 아직 서로를 알아가는 중으로 조심스러운 단계다"라며 "이제 막 사랑을 시작했으니 이런 상황들이 두 사람에게 부담으로 작용하지 않고 계속해서 예쁜 만남을 가질 수 있도록 좋은 시선으로 지켜봐 달라"라고 당부했다.

한편 박정아의 연인 전상우는 국가 상비군 출신으로 180cm의 큰 키에 훈훈한 외모를 갖춘 프로골프 선수이다. 지난 2004년 KPGA 입회, 2006년 KPGA투어를 통해 데뷔했다.

걸그룹 쥬얼리 출신 박정아는 소속사 더블유엠컴퍼니와 좋은 관계로 마무리를 짓고 새로운 매니지먼트를 물색 하는 중이며 연기자로 전향 후 예능과 드라마, 영화를 오가며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