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비앙 라면버거 하나 때문에..."서운했다"

입력 2015-03-12 19:22   수정 2015-03-13 07:38



파비앙 라면버거 하나 때문에…

파비앙이 라면버거 사건에 대해 솔직한 심경을 전했다

파비앙은 한 매체를 통해 라면버거 사건에 대해 해명했다. 파비앙은 라면버거 사건 논란에 대해 "사람들이 SNS로 파비앙이 만든 라면 버거 롯데리아에서 나왔다고 연락이 와서 정말 웃기려고 올린 거였다. 올리기 전에 이미 나온 것도 알고 있었고 제가 만든 게 아니라는 것도 알고 있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래서 웃는 이모티콘도 붙였는데 기사가 `파비앙 분노`라고 떠서 깜짝 놀랐다. 라면 버거 사건 때문에 방송도 많이 줄었고 댓글 읽으면서 상처도 많이 받았다. 이미지에도 타격이 많이 된 것 같고 서운했다. 저는 절대 그런 사람이 아니고 순수한 마음으로 했다"고 덧붙였다.

앞서 파비앙은 지난 1월 SNS에 "두 달 전에 제가 개발한 라면버거. 왜 이제야 롯○○○에서 판매하는 걸까요? 허락 없이"라는 글을 게재하며 논란이 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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