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순수의 시대’에서 청초한 여인과 매혹적인 기녀를 오가며 다채로운 매력을 발산하는 가희 역을 맡은 배우 강한나가 흑백 셀카를 공개했다.
강한나는 12일 밤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굿나잇”이라는 멘트와 함께 미모가 돋보이는 흑백 셀카를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강한나는 카메라를 응시하며 싱그러운 미소를 지어 보이고 있다. 특히 흑백으로 처리된 사진임에도 불구하고 뚜렷한 이목구비와 빛나는 보조개로 청순미가 더해져 영화와는 또 다른 반전매력을 발산했다.
강한나의 흑백 셀카를 접한 누리꾼들은 “강한나, 카멜레온 같은 배우다”, “강한나 고전적인 미인이다”, “외모도, 피부도 완전 좋다”, “강한나 보조개 매력 있다”, “흑백으로도 숨길 수 없는 미모인 듯”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영화 ‘순수의 시대’는 조선 개국 7년, 왕좌의 주인을 둘러싼 `왕자의 난`으로 역사에 기록된 1398년 야망의 시대 한가운데 역사가 감추고자 했던 핏빛 기록을 그린 작품으로, 극 중 강한나는 복수를 꿈꾸는 기녀 가희 역을 맡아 신인답지 않은 탄탄한 연기력을 선보여 `충무로의 샛별`이라는 호평을 받고 있으며 현재 절찬리에 상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