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미나' 장혁, 왕소로 변신 中 '뚜렷한 이목구비+꽃미남 미모'

입력 2015-03-13 15:53  

`빛미나` 장혁, 왕소로 변신 中 `뚜렷한 이목구비+꽃미남 미모`

`빛나거나 미치거나`에 출연중인 배우 장혁의 분장실 스틸 컷이 공개됐다.

13일 MBC 드라마 `빛나거나 미치거나`(극본 권인찬 김선미, 연출 손형석 윤지훈/이하 `빛미나`) 측은 고려의 저주받은 황자 왕소 역으로 열연 중인 장혁의 촬영 준비 모습이 담긴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왕소로 변신 중인 장혁은 뚜렷한 이목구비와 훈훈한 꽃미남 외모를 자랑하고 있다. 극 중 왕소 역을 맡아 익살스러운 모습과 카리스마 넘치는 반전 모습으로 극의 무게를 담당하는 장혁은 이번 작품에서 다른 배우들보다 유난히 헤어스타일과 분장에 많은 변화를 시도했다.

현장 관계자 측은 "장혁이 배역에 대한 열의가 높아 극 중 왕소의 헤어스타일과 분장에 많은 변화와 시도를 주었다. 장혁이 의견을 제시하면 같이 상의해서 변신을 시도하는 편이다. 앞으로 황제로 거듭날 왕소의 또 다른 변화도 고려하는 중이다. 황제가 된 장혁이 어떤 매력을 보여줄지 기대해주셔도 좋을 것 같다"고 밝혔다.

16일 방송될 `빛나거나 미치거나`17화에서는 점점 더 심화되는 왕소와 왕욱(임주환)의 갈등과 왕식렴(이덕화)을 처단하기 위해 청동거울의 나머지 조각을 찾는 왕소의 모습이 그려질 것으로 예고돼 기대를 모은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빛나거나 미치거나` 장혁, 정말 대단해" "`빛나거나 미치거나` 장혁, 연기 열정 멋있다" "`빛나거나 미치거나` 장혁, 빨리 보고싶다" "`빛나거나 미치거나` 장혁, 청동거울? 빨리 찾기를" "`빛나거나 미치거나` 장혁, 본방사수"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빛나거나 미치거나`는 저주받았다는 꼬리표를 달고 살아야 했던 황자 왕소(장혁)와 버림받은 발해의 공주 신율(오연서)이 운명적 사랑을 하는 과정을 그린 로맨틱 사극으로 매주 월, 화 밤 10시에 방송된다.(사진=메이퀸 픽쳐스)

한국경제TV 류동우 기자
ryus@b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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