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규택 한국교직원공제회 이사장은 기념식에서 "기존의 운용방식과 타성에 젖어 변화에 대응하지 못한다면 미래는 없다"며 "관행을 과감히 탈피하고 사회변화를 반영한 새로운 금융상품 개발과 새로운 성장동력 확보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한국교직원공제회는 지난 4일 올해 대체투자와 해외투자를 확대를 골자로한 2015년 투자계획을 발표했습니다.
한국교직원공제회는 교직원들이 퇴직 후에도 안정적인 생활자금을 확보할 수 있는 원리금 분할 지급형 상품을 새로 출시하고 금융상품의 경쟁력 강화에도 적극 나설 방침입니다.
한국교직원공제회는 교직원의 생활안정과 복리증진을 목적으로 1971년 특별법으로 설립됐으며 설립당시 회원수 7만명, 자산 13억 원에서 2015년 3월말 현재 회원수 71만 명, 자산 25조 원에 이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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