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다스의 손' 양우건설, 이번엔 '양우내안애 5차' 단지 내 상가 분양

입력 2015-03-15 10:00  

- 양산 물금역 역세권 유동인구 흡수…19일부터 공개 입찰방식으로 분양 시작



손 대는 분양마다 성공을 일궈내고 있는 `미다스의 손` 양우건설이 이번엔 완판된 아파트의 단지 내 상가 분양에 나선다.

양우건설은 경남 경남 양산시 물금택지개발지구 43블록에 있는 ‘양우내안애 5차 리버파크’의 단지 내 상가를 분양한다고 12일 밝혔다.

양우내안애 5차 리버파크는 지하 1층~지상 26층, 7개동, 전용면적 95㎡ A?B타입 559가구로 구성된 아파트로, 쾌적한 주거환경과 낙동강, 황산문화체육공원 등의 특급 조망권을 갖춰 일대 수요자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은 바 있다.

이번에 분양되는 단지 내 상가는 지상 1~2층 근린생활 1개동 규모로 전용면적 33.6~99.4㎡ 29개 점포로 공급된다.

상가는 물금역 상업지역에 인접한 사거리 코너를 선점하고 있다. 이에 단지 인근 풍부한 주거수요는 물론 물금역 역세권 상권 수요와 유동인구를 흡수할 수 있는 최고의 입지라는 평가다.

상가 인근 굵직한 개발호재에 따른 미래가치도 주목된다. 특히 양산시가 총 600억원 이상의 사업비를 들여 187만㎡ 규모의 랜드마크형 문화 레저공간을 건설하는 황산문화체육공원 활성화 사업이 본격 추진됨에 따라 직접적인 수혜 효과가 기대되고 있다.

또 업계에 따르면 현재 양산신도시는 지속적인 인구 유입으로 아파트 분양시장이 성황을 이루고 있으며 올해도 대대적인 신규 분양이 예고돼 있다.

하지만 상대적으로 상업시설이 부족한 실정이어서 일대 신규 분양 상가에 대한 투자자들의 관심이 높아지는 상황이다.

인근 지역 부동산중개사는 “역세권 상권의 중심축 입지에 자리한 양우내안애 5차 상가는 풍부한 배후수요와 함께 주변 개발 호재와 향후 상권확장에 따른 프리미엄이 기대되는 블루칩 상가로 주목 받고 있다”며 “양산시 내 부동산관계자들은 물론 주변 부산과 울산 김해 등의 투자자들의 문의도 잇따르고 있다”고 말했다.

분양은 내정가 공개 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된다. 오는 19일 오후 12시부터 오후 4시까지 입찰 등록, 오후 5시 개찰 예정이다. 계약은 20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다.

상담 및 계약은 남양산역 1번 출구 앞 양산신도시 양우내안애 5, 6차 모델하우스에서 이뤄진다. 분양문의: 1599-5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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