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보이프렌드가 다음 달 대만에서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
13일 보이프렌드의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보이프렌드가 내달 5일 대만 공연장 TICC에서 ‘2015 보이프렌드, 더 퍼스트 챕터 인 타이완-비위치(Bewitch)’란 타이틀로 공연을 펼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이들이 지난해 11월 국내에서 연 첫 단독 콘서트 `비위치` 이후 진행되는 해외 투어의 시작이다.
소속사는 “보이프렌드가 2012년, 2013년 대만에서 팬미팅을 열어 멤버들에게 친숙한 나라”라며 “최근 네 번째 미니앨범 ‘보이프렌드 인 원더랜드(BOYFRIEND in Wonderland)’를 발표한 직후 해외 팬들과 만나는 자리여서 더욱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보이프렌드는 이후 5월 1일 브라질을 시작으로 3일 아르헨티나, 8일 멕시코, 10일 볼리비아에서 ‘2015 보이프렌드 라틴 아메리칸 투어-비위치’ 단독 공연을 펼친다.
한편, 보이프렌드는 현재 앨범 타이틀곡 ‘바운스(BOUNCE)’로 활발한 활동 중이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보이프렌드, 공연 재밌겠다” “보이프렌드, 대만 팬들 좋겠다” “보이프렌드, 이번 앨범 대박이야” 등의 반응을 보였다.(사진=스타쉽엔터테인먼트)
한국경제TV 성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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