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드 FT아일랜드(최종훈 이홍기 이재진 최민환 송승현)의 컴백 소식이 전해지자 중국 주요 포털 사이트와 언론 매체들이 이를 집중 조명했다.
FT아일랜드의 다섯 번째 정규 앨범 ‘아이 윌(I will)’의 발매 소식이 전해진 후 중국 최대 음악 전문매체인 인위에타이와 중국 최대 포털 사이트 시나닷컴은 ‘FT아일랜드 정규 5집 앨범으로 16개월 만에 귀환하다’라는 제목으로 이들의 소식을 메인 페이지에 게재했다.
이 외에 유력 포털 사이트인 텐센트와 소후닷컴은 물론 현지 유력 매체들도 이들의 소식을 비중 있게 전하며 이번 앨범에서 보여줄 FT아일랜드의 음악적 변화에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또한 웨이보 등 SNS에서는 “원조 한류 밴드의 컴백이 기대된다”, “오랜 기다림이 끝났다” 등 팬들의 다양한 반응이 줄을 이었다.
한편 FT아일랜드는 13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5집 ‘아이 윌’의 티저 사이트를 오픈한 데 이어 앨범 정보를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