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새 주말특별기획 ‘여왕의 꽃’에서 순정남 허동구 역을 맡은 배우 그룹 서프라이즈의 강태오가 첫 방송 본방 사수 독려에 나섰다.
14일 오전 강태오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드디어 오늘! ‘여왕의 꽃’이 첫 방송 됩니다. 오늘 밤 10시! 허동구의 모습을 꼭 지켜봐 주세요. 두근두근 행복한 기다림의 시간!”이라는 멘트와 함께 ‘여왕의 꽃’ 대본을 들고 있는 설렘 가득한 인증샷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은 여왕의 꽃’ 촬영 현장에서 포착된 것으로, 사진 속 강태오는 대본을 들고 환하게 미소를 짓고 있어 더욱 눈길을 끌고 있다.
강태오는 극 중 여자주인공 강이솔(이성경)의 친구이자 그녀를 짝사랑하는 허동구 역을 맡았다. 허동구는 아버지 허삼식(조형기)의 빚을 갚기 위해 도시락 배달, 호텔 청소 등 온갖 아르바이트를 하면서도 한 번도 얼굴 찌푸린 적 없는 속 깊은 아들이자 강이솔만을 바라보는 순정파 캐릭터이다. 특히 공개된 사진 속 강태오의 순수하고 해맑은 미소는 밝고 긍정적인 허동구 역할과의 높은 싱크로율을 보여주고 있어 ‘여왕의 꽃’에서 활약할 강태오의 모습에 더욱 기대감을 더하고 있다.
2013년 9월 드라마툰 ‘방과 후 복불복’을 통해 데뷔한 강태오는 KBS 예능프로그램 ‘출발 드림팀 시즌2’에 출연하며 숨겨져 있던 예능감과 뛰어난 운동 신경을 보여줬으며 최근에는 한국 베트남 합작드라마 `오늘도 청춘`의 주인공 준수 역으로 출연해 베트남 현지 팬들의 많은 사랑을 받는 등 차세대 한류 샛별로 떠오르고 있는 신예다.
한편 야망으로 가득 찬 여자와 그가 버린 딸이 재회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강렬한 일들을 그린 MBC 새 주말특별기획 ‘여왕의 꽃`은 14일 밤 10시에 첫 방송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