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AOA 멤버 설현이 배우 이문식에게 소똥 케이크를 선물해 웃음을 유발했다.
![](https://img.wowtv.co.kr/wowtv_news/20150314/B20150314135222960.jpg)
13일 방송된 KBS2 `용감한 가족`에서 설현은 콕싸앗 소금마을을 찾은 가족들과 소 축사 청소에 나섰다.
이날 방송에서 가족들과 함께 소 축사 청소에 나선 설현은 굵고 큼직한 소똥이 사방에 널린 것을 보고 장난기가 발동했다.
설현은 이문식에게 다가가 소똥을 건네며 "초콜릿 케이크"라고 말했다. 이에 개그맨 박명수는 "밸런타인데이라고 해야지"라고 맞장구를 쳐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박명수는 멀찍이서 이문식을 향해 소똥을 던졌다. 설현의 말을 믿고 받으려던 이문식은 벽에 맞아 부스러지는 소똥을 보고 "집에 똥칠을 한다"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용감한 가족` 설현, 재미있다" "`용감한 가족` 설현, 털털하다" "`용감한 가족` 설현, 의외다" "`용감한 가족` 설현이 선물한 소똥 케이크 보고 빵터졌다"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사진=KBS2 `용감한 가족` 화면 캡처)
한국경제TV 박혜정 기자
hjpp@b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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