휘성 탈락, 논란 중재..."난 경연 관심없다"

입력 2015-03-14 22:18  



휘성 탈락, 논란 중재..."난 경연 관심없다"

휘성 탈락

휘성 탈락 논란에 대해 중재에 나서 관심이 집중됐다. 휘성 탈락과 관련해 14일 오전 휘성은 자신의 디시인사이드 갤러리를 통해 지난 13일 방송된 MBC `나는 가수다 3(이하 `나가수3`)` 3라운드 최종탈락에 대한 심경글을 남겼다.

휘성은 "탈락했다. 방송을 보면 알겠지만 이게 `나가수`다. 다들 선곡 편곡 얘기하고 댓글에 반박글 달고 하는데 그렇지 않았으면 좋겠다. 저 날은 당시 청중평가단의 솔직한 채점이다. 청중평가단이 현장에서 그렇게 느꼈다는걸 어떡해. 존중해야해"라고 사태를 수습했다.

이어 "팬분들 알다시피 나는 원래 경연 별로 관심없다. 애초에 내가 가창력있다고 떠든적도 없고 소속사 대표가 잡은 스켸쥴이라 나가게 된거다. 나는 공연을 하고 싶었다. 경연이 아니라"라면서 아쉬움을 털어놨다.

그는 "막상 엄청나게 떨렸다. 몰랐는데 `나가수` 등급먹이는 팬? 평가하는 이들? 그사람들 자부심이 좀 쎄다. 내가 투입되기도 전에 욕부터 하니까"라며 "팬들이 밤새 싸우고 악플찾아 댓글 달아 또 팬들 욕먹을까봐. 학교가서 애들이 휘성 목소리 별로라 떨어졌네 이런 얘기듣고 속상해 할까봐. 우리 엄마 악플 보고 마음 아파 할까봐. 너무 걱정돼서 온몸이 떨렸다"고 심경을 전했다.

휘성은 "뭐하나 제대로 보여준것 없어서 미안하지만 난 상관없다. 엄마도 잘불렀다고 자랑스러워 하셨다. 이기기 위한 선곡? 그런건 잘 모르겠다. 이미지가 많이 하락 하겠지만 어쩌겠나? 이게 내 모습이다. 사실 안나가는게 백번 나았다는 걸 잘 안다. 히트곡도 있고 부풀려진 가창력 이미지도 있다는 걸 잘 안다"며 "하동균 형 나윤권, 스윗소로우 형들 잘되는거 보고 정말 좋았다. 앞으로도 계속 응원할 것"이라고 답했다.

이어 "아쉬운건 이제 좀 안떨린다 싶을때 떨어졌다는 점이다. 악성 댓글에 반박 안 했으면 좋겠다. 나는 가창력으로 승부 못한다. 왜 날 섭외했는지도 모르겠다. 이 프로를 하면서 내가 너무 예민해진 나머지 부모님도 내 눈치를 보셨다"고 고백했다.

마지막으로 휘성은 "상도 많이 받아 봤고 사랑도 많이 받았다. 그거면 됐다. 어쨌든 팬들의 응원은 고맙다. 이기는것 보다 지는것이 맘편한게 `나가수`다. 이제 끝났으니 앞만보고 갈 것이다. 더 떨어질 곳도 없어 올라가는 일만 남았다. 항상 응원해준 팬들 사랑한다. 다음에는 더 멋진 앨범을 들고 찾아 뵙겠다"고 당부했다.

앞서 어제(14일) 휘성은 네티즌이 추천한 곡 중 김도향의 `바보처럼살았군요`를 선택해 무대를 꾸몄지만 최종 결과 탈락자로 호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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