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식스맨 후보...누가 있을까?

입력 2015-03-15 10:25   수정 2015-03-15 10:25

`무한도전` 식스맨 후보...누가 있을까?




`무한도전`의 식스맨 후보가 공개됐다.





14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는 `무한도전`의 새로운 멤버를 찾기 위한 `식스맨 프로젝트`가 방송됐다.



이날 유재석은 가장 먼저 개그맨 장동민을 만났고 하하는 개그맨 김영철을 만났다. 김영철은 "나는 보면 볼수록 질린다. 식스맨을 안하겠다"라고 말하며 멤버가 되고자 하는 욕심을 드러내 웃음을 자아냈다. 박명수는 방송인 전현무를 만나 영어가 가능한 점을 칭찬했다. 이에 전현무는 "나는 식스맨을 정말 하고 싶다. 스케줄 조절을 해서라도 하고 싶다"라고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



또 정형돈은 가수 데프콘을 만나 인터뷰를 했다. 데프콘은 "나는 MBC에 마음의 빚이 있다"라며 "식스맨이 되고 싶다"라고 의지를 전했다. 하하는 제국의 아이들 광희를 만났고, 광희는 "내가 식스맨 후보로 거론된 것을 봤다"라며 "댓글을 봤는데 욕 밖에 없더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끝으로 유재석은 배우 주상욱을 찾아가 "식스맨 후보로서 자신의 장점이 무엇이냐?"라고 물었다. 이에 주상욱은 "그동안 예능프로그램을 잘했다"라며 "내가 생각했을 때 나는 재밌다"라고 말하며 당당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후 `무한도전` 방송 말미 공개된 예고편에는 다른 멤버들의 면접을 엿볼 수 있었다. 예고편에서는 여성멤버로 거론되는 홍진경과 전 프로게이머 홍진호, `SNL코리아` 유병재 작가, 노을 강균성, 배우 이서진 등이 모습을 드러냈다.



한편 이날 `무한도전` 방송에서 멤버들은 10주년 5대 기획 포상휴가, 무한상사블록버스터, 무한도전 가요제, 우주여행 프로젝트, 식스맨 프로젝트를 발표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무한도전`, 정말 대단하다", "`무한도전`,다음주가 빨리 왔으면 좋겠다", "`무한도전`, 식스맨 멤버 누가 될지 정말 궁금하다", "`무한도전`, 빨리 보고싶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사진=MBC `무한도전` 화면 캡처)



한국경제TV 류동우 기자
ryus@b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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