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사하셨어요`에 출연한 션이 아내 정혜영에 대한 사랑을 과시했다.
15일 방송되는 SBS `잘 먹고 잘사는 법, 식사하셨어요`에서 가수 션이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방송에서 션은 "정혜영과 결혼한지 3793일이 됐다"라고 말했다. MC 이영자는 "어떻게 그걸 기억을 하느냐"고 션에게 물었다.
션은 "하루하루가 설레니까"라고 답했다. 이를 본 MC 이영자는 견디지 못하겠다며 션에게 먹고 있던 국물을 들이붓겠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션은 "제 아내 정혜영은 생긴 건 이국적인데 한식을 정말 좋아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션은 "나는 햄버거와 토스트를 좋아한다"라며 미국에서 살다왔기 때문에 입맛이 다르다고 했다.
션은 자신 앞에 놓인 요리를 보고 "정혜영에게 주고 싶다"라며 끊임없이 아내 정혜영을 언급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식사하셨어요` 션, 정혜정 대단하다", "`식사하셨어요` 션 아내와 사이가 좋네", "`식사하셨어요` 션 행복해 보인다", "`식사하셨어요` 션 행복하세요!"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사진=MBC `식사하셨어요` 화면 캡처)
한국경제TV 류동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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