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명수의 라디오 쇼' 강균성, "요즘에 '사장님이 머리 자르자'고 한다" 무슨 말?

입력 2015-03-15 12:52   수정 2015-03-15 12:52

`박명수의 라디오 쇼` 강균성, "요즘에 `사장님이 머리 자르자`고 한다" 무슨 말?


`박명수의 라디오 쇼`에 깜짝 출연한 강균성이 자신의 단발머리에 대한 사장님의 의견을 전했다.

박명수는 15일 방송된 KBS CoolFM `박명수의 라디오 쇼-귀빈연결` 코너에서 노을 강균성과 전화연결을 했다.

이날 방송에서 박명수는 요즘 화제인 단발머리에 대해서 물었다. 이에 강균성은 "처음엔 사장님이 `단발머리 해도 노을 활동에 별로 지장이 없을 듯 하다`며 관심이 없으셨다. 하지만 이제는 `나중에 머리 자르자`고 하신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박명수는 "요즘 인기가 많은데 어떠냐"고 물었고, 강균성은 "요즘 많은 사람들이 사랑을 많이 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그러자 박명수는 "그런 코멘트는 배용준 씨나 하는 거다. 너는 그냥 `고마워요` 정도만 하면 된다"고 충고했다. 이에 강균성은 "고마워요"를 무한 반복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박명수의 라디오 쇼` 강균성, 정말 웃기다" `박명수의 라디오 쇼` 강균성, 단발 머리 자르면 안돼요" `박명수의 라디오 쇼` 강균성, 예능에 자주 나왔으면 좋겠다" `박명수의 라디오 쇼` 강균성, 모창 정말 잘해"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사진=한경DB)

한국경제TV 류동우 기자
ryus@b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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